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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친동생 허태웅, 오랜기간 만날 수 없었던 이유


허지웅과 약 8년 만에 동생 허태웅을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허지웅의 집에 훈남 친동생이 찾아오게 된 것인데요 이를 본 출연자들은 하나 같이 "잘 생겼다. 연예인을 닮은 것 같다"며 허지웅 동생 얼굴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허지웅의 어머니는 "한참 예쁠 때는 주진모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자랑하기도 했는데 어려서는 분유회사에서 모델제의를 받기도 할 정도로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였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어머니께서 "그런데 쟤가 언제 저길 갔지?"라며 소스라치게 놀라 시선을 모으게 만들었는데 알고 보니 허지웅 동생과 만난 것이 무려 7년도 넘는 세월 만에 만났던 것입니다. 


허지웅 동생이랑 이렇게 오랜 기간 못만났던 것은 동생이 오래 전에 취중에 실수를 좀 해서 처음엔 버릇을 고치겠다고 시작했던 것이 생활환경도 달라지고 지역도 달라지고 어색함이 있어서 못봤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색함을 풀까해서 집에 초대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죠.








이렇게 보니 허지웅 허태웅 둘이 닮은듯 달라보이는데 연예인 뺨치게 잘생긴 것은 확실해보이네요


허지웅은 "너가 불만이 있으면 얘기를 해도 되고 욕을 해도 되고 싸움을 해도 되는데 그때처럼 술 먹고 이상한 것 보내면 안돼. 다신 그러지마. 맹세해"라고 전했고, 허지웅 동생은 이에 “그건 내가 미안했다”고 사과한 뒤 형과 악수를 나누고 묵은 감정을 훌훌 날려버렸습니다.


이를 본 어머니는 다시 사이좋게 지내기 시작한 형제를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죠.


이렇게까지 멀어진 원인으로는 허지웅이 평상시 처럼 글을 썼을 뿐인데 동생은 자신을 겨냥해서 쓴 글로 오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취중에 형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사소한 일인데 가족끼리는 살가운 말 한마디 못할 때가 많으니 긴 시간 동안 어색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도 사소한 일로 형제가 오랜 시간 만나지 않아 속상했던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 동생이 정말 귀여웠었네요.


그리고 허지웅 동생 직업을 알 수 있는 부분은 모친의 말에서 나옵니다 한번 살펴보면.. 둘의 화해를 지켜본 어머니는 만감이 교차하는 듯 눈시울을 붉히며 "지웅이가 형 노릇을 많이 했다. 동생이 한의대 공부를 했는데 지웅이가 200만원을 빌려줬다. 알고보니 자기가 가진 전부였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허태웅 씨가 한의대를 갔으니 한의사이거나 그와 관련된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이후 동생이 함께 다녔던 유치원을 찾아 사진을 남겼습니다. 다시 사이좋게 지내기 시작한 허지웅과 허태웅 두 사람을 보니 괜히 흐뭇하고 보기 좋더군요 앞으로도 자주 왕래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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