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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효진 남편 조재만 직업 및 결혼 스토리


1990년대 중반부터 활발히 활동하다 결혼 후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코미디언 김효진은 2010년 즈음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했죠.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는데 조각 같은 외모의 남편을 만나 딸을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죠!


개그우먼 김효진 결혼 스토리


김효진 조재만 부부의 인연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김효진은 MBC 시트콤이었던 '논스톱'3가 종영하자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들과 MT를 떠나게 되었고 그곳에서 묵었던 숙소 펜션 집 아들이 지금의 남편 조재만 씨였다고 합니다. 



그때 남편은 부모님을 도와주고자 펜션에 있어서 만나게 된 것인데 이후 조재만 씨가 손님으로 온 논스톱 일행과 2박2일을 함께 놀았다고 하는군요. 이 인연을 계기로 김효진 조재만 부부는 6년을 열애한 끝에 지난 2009년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개그우먼 김효진 남편 조재만 曰 : "제가 아내를 처음 봤을 당시에 마치 영화같이 그녀만 보이고 주변이 어두컴컴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이 사람하고 결혼을 해야겠다는 확실을 느꼈고, 고백을 제가 먼저 했습니니다. 솔직히 스킨십은 아내가 먼저 했지만 말이죠" 한눈에 반한다는 게 이런 것 같은데 두 사람다 첫눈에 반한 모양입니다.



개그우먼 코미디언 김효진 남편 조재만 나이 차이?


 두 사람은 1살차이가 나고 연하 신랑입니다. 방송에 나온 모습을 봐도 훈훈하고 잘생긴 외모에 세련된 스타일이라 공개 직후 김효진은 부러움을 한몸에 사기도 했습니다. 남편의 집안이 펜션을 운영하고 있고 부모님을 돕는 효자이기도 하죠.. 거기에 외모까지 잘생겼는데 참 잘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네티즌 반응을 봐도 "팬션에서 만나다니 운명이고 영화 같은 스토리다. 사랑 받아서 예뻐졌구나 공개된 남편을 보니 부러움이 샘솟는다 결혼 잘했다" 등의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개그맨 김효진 남편 직업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외모를 보니 평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조재만 씨는 정말 자상하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다정하고 작은 변화들까지 알아차린다고 하는데 어느정도냐면 어느날 김효진이 뿌리 염색을 했는데 그것을 알아채고 예쁘다고 칭찬을 하더랍니다. 결혼을 하고나니 이것이 그렇게 불편하다고 하는군요 ㅎㅎ



또 쇼핑을 해서 옷을 산 후 장롱 깊이 넣어두고 영수증까지 찢어버렸는데 귀신같이 눈치채고 얼마주고 샀어?라고 물어본다고 합니다. 보통 남자들이라면 모를텐데 눈치가 정말 빠른것 같죠 ㅎㅎ 


분리수거를 할 때에도 그냥 하는 것이 아니고 택배 박스를 가리키며 "이거 무슨 박스야? 택배 왔나봐?" 라고 물어봐서 당황스럽다고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프로필


개그우먼 개그맨 김효진 나이 - 1976년 1월 3일 생으로 올해 41세 입니다. 


가족관계 - 배우자 조재만, 딸 조이엘, 동생 김성준


고향 - 대구


직업 - 코미디언


소속사 - 초록뱀주나 e&M


키 - 160cm 혈액형 - A형


김효진 학력 - 효목초등학교 - 동부여자중학교, 남산여자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데뷔 - 1995년 MBC 젊음의 다섯 마당


종교 - 개신교




김효진의 종교가 기독교인데 결혼도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했다는군요 담임목사의 주례로 교회 예배형식으로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후 인도네시아 휴양섬 롬복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서울 상도동에 신혼집을 마련했죠.


김효진 딸 조이엘 사진


3년만에 얻은 자녀라고 하는데 조재만 씨 얼굴도 보이고 부모를 반반 닮은 것 같습니다. 출산 3달 후 15kg까지 감량했는데 오히려 아이를 낳기전 보다 더 날씬해졌다고 하는군요 대단하죠? 아기를 낳아서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신념으로 살을 뺐다고 하는데 엄마의 힘은 위대한가 봅니다.



김효진 집 공개!


깔끔하면서도 알뜰한 살림살이를 자랑했는데 안방과 거실은 심플한 소품들로 인테리어했고 남편의 서재와 아기자기한 딸의 방은 시선을 모으게 만들었습니다. 밑에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죠.



당시 김효진은 이사를 한지 2달 됐다면서 이 집을 고른 이유가 전망이라고 합니다. 현충원까지 푸른 숲이 이어져 있다고 하는데 이런 녹지가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어서 선택했다고 하네요.



1대100에서 김효진이 요즘 랩을 새롭게 배우고 있다고 말하던데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하고 육아로 바쁘게 지내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는군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을까 하다고 랩이 괜찮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괜찮은 방법으로 보이네요.



김효진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서 스트레스를 풀면 미안해진다고 고백했지만 결국 남편 조재만 씨 디스 랩을 선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더군요 ㅎㅎ 잘생긴 남편을 만나 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 육아에 치여 정신도 없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푸념하더군요. 그래도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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