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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중계 방송 안내입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6 리우올림픽 8강 진출을 위한 기로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나 꺾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메달을 따기 위한 정말 중요한 순간인데요 모두들 한마음으로 경기시간에 응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올림픽 첫 경기에서 숙적 일본을 이기며 기분좋게 출발한 한국 여자배구 팀은 그러나 장신 러시아를 만나 접전 끝에 1-3 패배를 당하고야 말았었죠 김연경이 그렇게나 분전해도 아쉽게 져버리니 정말 안타깝더군요.. 여배구는 이후 카메룬까지 꺾으며 조 3위로 8강에 진출 했습니다.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중계 방송 보기


아프리카TV, my k 인터넷 방송이나 KBS 2TV, MBC, SBS 지상파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온에어 하나 링크해드리니 귀찮은 분들은 밑에서 바로 보면 되겠네요




온에어 - http://myk.kbs.co.kr/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조편성


이 감독도 3개 팀을 확실히 잡는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하는군요 그 상대들은 일본, 카메룬, 아르헨티나입니다. 첫 경기에서 일본을 제압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는데 강팀으로 분류되었던 러시아와 대등하게 메 세트 마다 접전을 펼치다 3세트를 23-25 간발의 차로 내 준뒤 4세트부터 무너진 점이 참 아쉽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강호 러시아와 브라질에 모두 0-3으로 완파당하며 조 최하위인 6위에 위치해 있었죠..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이 앞서 있다는 점도 희망적이었는데 꺾었죠 FIVB(국제배구연맹)에 한국 여자배구 랭킹은 9위에 올라있는데요 각종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나 6전 무실세트 전승의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예성대로 확실하게 3-0으로 대파하니 기분 좋더군요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중계 방송을 보면서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텐데 최종엔트리 12명이니 한번쯤 살펴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어린 친구들보이고 미래가 밝습니다!



앞으로의 남을 일정들인데 나머지 경기에서 마음같아선 다 이겨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한국 아르헨티나 여자배구 랭킹 세계 순위


1위 - 미국

2위 - 중국

3위 - 브라질

4위 - 러시아

5위 - 일본

6위 - 세르비아

7위 - 도미니카공화국

8위 - 이탈리아

9위 - 한국

10위 - 터키

11위 - 독일

12위 - 아르헨티나

13위 - 태국

14위 - 네덜란드

15위 - 벨기에

16위 - 푸에트리코

21위 - 카메룬


한국이 그래도 꽤 랭킹이 높은 편이죠 아르헨티나 랭킹은 12위지만 우리나라 여자배구 팀에게 한세트도 못따냈다니 의외네요



한국 아르헨티나전 반드시 넘어서 8강가자!!


2012년 런던올림픽 4강에 올랐지만 안타깝게 일본에 패했었는데 1976 몬트리올올림픽 동메달 이후 40년 만의 메달을 노리고 있는 여자배구입니다. 리우에서 에이스 김연경은 물론이고 양효진이 서브와 블로킹에서 활약해주며 팀에 활력소가 되고 있어 리우 올림픽에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여자배구 리베로 김해란과 베테랑 세터 이효희도 견고한 수비는 물론이고 안정적인 토스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죠 한국 아르헨티나 중계를 보면서도 좋은플레이가 계속 나왔으면 합니다.



김연경 참 예쁘게 나왔네요 실력이 있으니 뭘 하든 멋있어 보입니다.



월드 넘버원 김연경이 우리 편에 있다는 것은 참 기쁜일이죠 오늘 한국 아르헨티나 여자배구 중계를 보면서 김연경 활약을 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여자배구 레프트 한 자리는 이재영과 박정아가 번갈아가면서 투입되고 있는데요 한일전에서 교체 투입되었던 이재영은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톡톡히 제 몫을 해냈습니다. 러시아전에서 높이 때문에 조금 고전했고 라이트 공격이 아쉬운 점은 고쳐야 될 부분으로 보입니다. 한국 아르헨티나 에서는 이런 모습이 나오면 안되겠죠!!



김희진이 꾸준히 선발로 나오고 있지만 공격은 아무래도 레프트와 센터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번 아르헨티나전에서 다른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지도 관전포인트입니다.



더욱이 여자배구는 김연경, 양효진, 김수진, 이효희 등의 송곳 같은 서브가 강점중 하나죠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서브와 블로킹 등으로 균형있는 공격이 더 필요한 시점입니다. 리우올림픽 조별예선 여자배구는 4위까지 8강행 티켓이 주어지는데 한국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승리하면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됩니다. 



아르헨티나 감독은 자신들은 미래를 위한 팀이라고 말했는데 대회 초반 연패의 늪에 빠져있습니다. 아무래도 우승 후보로 꼽히는 브라질 러시아를 연달아 만난 것이 큽니다.


 근데 재미있는 것은 아르헨티나의 12명 중 최고령자는 1985년생이며,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27세라고 하는데 한국(28세)보다 조금 낮을 뿐입니다. 1989년생이 4명이라고 하며 1990년대에 태어난 선수들도 4명이라고 하는데 꼭 미래를 위한 팀같아 보이진 않네요 최소 25세 이하정도는 되야 저런말할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전 이후 13일 오전 10시 35분 브라질과 4차전을 펼치게 되며 14일 오후 11시 35분 카메룬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조별예선을 마무리 짓습니다 반드시 잡아야할 상대 아르헨티나전 필승을 다짐한 이정철호 여자배구 팀입니다.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응원하며 중계를 많이 볼 것 같네요. 리우에서 첫 승을 노리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8강 진출을 위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을 벌이는 대표팀이 꼭 승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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