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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이건희 동영상 원본 공개 경악스럽다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으로 삼성그룹이 발칵 뒤집힌 모습입니다. 뉴스타파가 21일자로 전격적으로 특종을 터뜨렸는데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영상을 보면 이건희 삼성 회장이 수년에 걸쳐서 수차례 젊은 여성을 여러 명을 자신의 자택, 안가 등으로 불러 돈을 주고 한 정황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 뉴스타파 보도가 나간 후 삼성그룹은 긴급히 대책회의를 진행하며 대응방안을 모색하느라 바쁘다네요



젊은 여성을 한번에 4~5명 씩 불러 한차례에 500만원 받았다 진술


'이건희 동영상' 원본을 뉴스타파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4월달에 건네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영상은 의혹 현장에 있던 여러 명의 여자들 가운데 한명이 촬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희 성매매 의혹이 담겨있는 동영상은 총 5번의 걸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뉴스타파가 밝힌 날짜는 ▶2011년 12월 11일 ▶2012년 3월 31일 ▶2013년 1월 5일 ▶2013년 4월 19일 ▶2013년 6월 3일 등 입니다.



또 이건희 회장 동영상은 주로 낮에 촬영된게 많았습니다. 등장하는 여성들을 보면 한번에 3명이나 5명으로 파악되고 있고 나이는 대체로 20대에서 많게는 30대 사이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뉴스타파는 한번 할 때마다 500만원이라는 고액의 비용을 지불했다고 전했는데 기본적으로 한번에 2천만원 가까이 썼다는 결론이네요 회장이라 스케일이 다릅니다.



실제로 뉴스타파가 입수한 2011년 12월에 촬영된 장면에서 이 회장으로 보이는 남성이 젊은 여자들에게 돈을 주며 "네가 오늘 수고가 많았어. 너의 키스 때문에 오늘 xx했어"라고 말하는 음성이 선명하게 들립니다. 저 xx 부분이 뭐라고 말한건지 괜히 궁금하군요..



뉴스타파 이건희의 동영상이 촬영된 곳은 앞서 말했듯이 안가나 자택으로 확인되었는데 2011년 경부터 2012년까지 촬영된 곳은 서울 논현동 한 고급빌라로 보이고 2013년 이후에 찍힌 영상은 이 회장이 새로 마련했다고 알려진 집으로 추즉되고 있습니다.


해당 장면을 촬영한 여성은 이를 이용해서 삼성 측으로부터 돈을 뜯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 삼성은 돈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하며 믿을수 없는 얘기라 대응하지 않았네요 어떻게 저렇게 대범히  촬영할 수 있는지 정말 강심장입니다.



그러니깐 2012년 초까지는 논현동 고급 빌라를 안가처럼 이용하면서 여성들을 불러들이다가 삼성동에 고급 저택을 짓고 난 후부터는 새 집으로 옮겨 계속해서 진행됐다는 것으로 뉴스타파는 보고 있습니다. 이건희 관련해서 촬영된 것이 일부에 불과할 수도 있다고도 보여지네요


 쓰러졌다고해서 안쓰러워 하는 여론이 많았었죠.. 그러나 추악한 의혹보도가 나오면서 고민이 이만저만 아닐 것 같습니다. 


<이건희 뉴스타파 공개 동영상 자신의 자택과 안가 등에서 했다는 의혹이 일고있다>


특히 뉴스타파는 이건희 회장의 의혹과 관련해서 그릅 차원의 개입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는데 논현동 안가가 전 삼성SDS 김인 사장(현 고문)명의로 전세계약이 되어있어서 입니다.



김인 고문은 1990년 대에 비서실 인사팀장으로 재직하며 이 회장을 가까운데에서 보좌했다고 알려졌으며 2003년~2010년 말까지 삼성 SDS 사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당초에 뉴스타파가 밝힌 계약에 대해 전혀 모른다는 입장이었으나 이후 이건희 안가 관련 자신이 한 계약이 맞다며 김인 고문은 입장을 바꿉니다.



뉴스타파는 해당 장면에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성문분석을 의뢰하는 등 지난 3달동안 다각도로 진행했다고 하는데 검증 결과 위변조 되었거나 거짓으로 볼만한 어떠한 흔적도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건희 



뉴스타파의 보도가 나온 이후 삼성은 그야말로 발칵 뒤집힌 상황으로 보면 되는데 이건희가 쓰러진 상태에서 참.. 난감하겠죠 동영상 진위여부 확인과 대응책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파타에서 전한 용의자 이모씨와 선모씨... 여성들에게 영화 내부자들처럼 촬영을 지시하고 촬영했다? 현재 개명을 하고 잠적중인 것 같은데 배후가 있는지도 정말 궁금한 부분입니다. 



수사를 진행 할 수 있을까?



"이번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해 처벌을 할 수 있는 지 여부에 대해 가능성을 검토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내사 착수가 힘든 상황이이다. 그러나 계속 수사를 착수 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검토 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뻔한 결과인 듯 보이는데 그런데 나름 타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모의자 선모씨의 블랙박스 대화 내용..


이건희 회장 수사를 착수 할 수 없다고 밝힌 이유는 공개된 촬영장면에서 결적적인 장면이 등장하지 않은 부분인데요 실제로 음성이나 얼굴등은 나오지만 결정적인 장면은 뉴스타파가 공개한 부분에서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스타파에서 나온 장면들을 보면 위에 원본들을 볼 수 있는데 꽤 많은 내용들이 숫자를 붙여가며 찍힌 것을 볼 수 있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장면들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옷을 입츤 채로 몇 마디 나누는 것이 대다수이기에 처벌이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혐의 뿐만아니라 공갈 협박등의 혐의 적용 등 다각도로 검토는 하고 있다는데 글쎄요..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죠..



공개된 장면들은 보도를 위한 장면이었을 뿐 원번에 결정적인 장면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뉴스타파 측에서 그런 장면을 제공 받을 수 있는지가 수사를 착수하는데 있어 핵심일 듯 합니다. 어떤 결말이 날지 또 어떤 것이 숨어있을지 정말 궁금하군요



삼성은 보도내용을 접했고 아직 공식적인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뉴스타파 대단하죠..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후 지금까지 병원에서 치료 중이죠..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이고..이번 보도로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타파 정말 용기있는 선택을 했습니다. 기업들의 광고를 안받고 오로지 시민들의 회비로만 운영되니 광고가 끊길까 보복을 당할까 두려워 진실을 숨기는 일이 없는 듯 합니다. JTBC 방송사는 손석희 영입으로 현재 가장 믿을 만한 방송사 1위에 꼽히고 있는데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삼성 계열입니다.이번 보도를 공정성 있게 다룰 수 있는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뉴스타파를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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