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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아내 레이싱모델 숨겨진 스토리


SBS 자기야 방송에서 26살 최연소 사위이자 결혼 3년 차인 유키스의 일라이가 출연해서 깜짝 놀란 분들 많을 겁니다. 아무래도 나이도 어리고 현역 아이돌 가수이기 때문이죠. 


2014년 6월 일라이는 레이싱 모델 출신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데 이어 올해 6월에는 아들을 득남한 소식까지 들려왔죠. 일라이와 아내 나이차가 무려 11살입니다. 아내가 11살 연상이라는 사실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유키스 일라이 부인 레이싱 모델 첫 만남


일라이는 차를 좋아하는데 자동차 모엠에서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함께 갔던 친한 형이 알던 사람이어서 소개를 받았다고 하는군요. 이상형에 딱 부합하는 스타일이었고 성격도 털털하고 마음에 들어 꼭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나보고 싶어 연락을 했지만 처음 아내의 반응은 시큰둥했고 관심이 없었다고 하네요.






어떤 반응이었는지 조금더 살펴보면 처음 만남에서 연락처를 물어보며 직업이 뭐냐고 물었더니 "누나 보이스피싱해, 계좌번호가 뭐야?"라고 물어봤다는군요 일라이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웠겠죠 ㅎㅎ


그렇게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아내를 따라다녔다고 하는데 계속 고백을 하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됩니다.



유키스 일라이의 아내 지연수가 아무래도 레이싱 모델이다보니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수도 있고 나이차이가 워낙 많이나다보니 진지하게 생각안하고 오히려 피했던 것 같은데 1년간 진정성있는 모습을 보곤 결혼을 결심한 듯 보이네요



2014년에 혼인신고를 하고 아내는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돌이기 때문에 이런 사실을 말도 못하는 사실이 안쓰럽고 가엽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는 자고 있는 와중에 몰래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고백하기에 이른 겁니다. 대단한 용기 아니면 이런 생각을 못할 텐데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결혼 발표를 하고 나서 소녀 팬들이 많이 떠나갔다고 하는군요 어떻게 보면 일라이는 아이돌이니 숙명과도 같겠죠.. 반면에 유부녀 팬 층은 늘어났다고 합니다. 꼭 부정적인 영향만끼치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팬들이 주는 선물도 아기 옷, 턱받이 등 육아용품들인데 정말 실용적인 선물들을 많이 받아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타방송에서도 일라이는 녹화 중간에 11살 연상의 아내 지연수와 전화연결을 가지며 서로를 정말 사랑하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줘 주위의 부러움을 샀었죠 당시 출연진이었던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 4MC들은 이들의 모습을 보고 “결혼 욕구가 생긴다”고 말할정도였습니다. 




75일된 일라이의 아들 사진입니다.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인물이 훤하네요!



유키스 일라이 아내 지연수 레이싱 모델! 동안 비결은?


처음 만났을때 일라이도 그녀가 11살 연상이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 못챘다고 할 정도로 동안이라고 합니다. 모델 활동을 해서 그런지 관리를 잘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그 비결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결혼하고 나서보니  수분 크림을 온 몸 전체에 바른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일주일이면 수분크림 한 통이 모두 동난다고 합니다.


혹시 동안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저 비결을 따라해봐도 좋을듯 하군요.. 단 막대한 비용은 책임 못집니다. ㅎㅎ



일라이의 숨겨진 사연을 듣고 나이차이가 11살이라는 말에 제작진도 "헉"하며 놀라더군요 ㅎㅎ 



얼마전에 같은 유키스 멤버였던 탈퇴한 동호도 결혼하여 아들과 아내를 공개하기도 했죠. 그러나 일라이는 현역 아이돌이라 파파돌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가장으로서 용기있는 선택이 멋있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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