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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봉원 별명은 곰팡이, 마이너스의 손, 철없는 남편으로 통합니다.
나이 어린 친구들에게는 박미선 남편으로 통하는 것이 조금은 더 익숙한 이봉원이지만 그는 우리나라 개그맨에서는 손꼽히는 사람중에 한명이었습니다. 개그 콘테스트 2기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개그맨이 되고 1년이 지나 동작 그만, 북청 물장수, 시커먼스 등으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봉원 박미선은 1993년 결혼에 골인해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 개그맨 후배인 박미선과 철없는 아내 코너를 같이하다가 인연이 되어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그는 1998년 일본으로 개그 공부를 하러 떠납니다.
일본에서 귀국한 뒤 음식점, 커피숍, 고깃집, 기획사, 연기학원 등 많은 가게를 열었지만 이봉원은 사업을 전부다 말아먹게 됩니다. 1년도 넘기지 못하고 줄줄이 망해서 빚더미에 올라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박미선이 불쌍하다는 이야기가 많이나왔었죠.. 이봉원은 빚을 무려 10년동안 매일 갚으며 결국 2015년에서야 모두 청산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본인의 힘으로 갚기위해 많은 노력을 한 듯 합니다.
박미선 이봉원 부부를 보면 맨날 여자가 먹여 살린다는 이야기가 항상나왔었는데 이제 그런 날도 끝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이봉원은 가수 부터, 연기자, 등산, 심지어 한식 조리사 자격증까지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며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요리사 이봉원을 만나볼수도 있는 건가요 괜히 이봉원이 사업 차린다고 할까봐 조금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봉원 박미선 딸 입니다. 이름은 이유리라고 하는데 정말 소녀시대 유리를 닮은듯 하네요
개그계 선후배로 만나 벌써 23년차 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업 실패르 무수히 속을 썩일 때도 많았지만 그래도 두 사람은 항상 친구처럼 티격태격 하며 잘 살아왔죠 박미선이 보살인 것 같기도 합니다.
위에는 이봉원 아들 이상엽 입니다. 두 부부를 반반씩 쏙 빼 닮은 것 같네요
최근에 아내 박미선은 이봉원 덕분에 마음을 놓는다고 합니다. 빚을 모두 청산한 사실도 그렇고 끊임없이 무엇인가에 도전하는 그가 이 잘 되고 있는 듯 해서 말이죠. 아내로서 뿌듯하고 흐뭇한 마음이 든다는데 이미 중년의 나이에 들어섰지만 게의치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남편 이봉원을 지켜보는 박미선.
이봉원은 요리를 배우고 직접 밑반찬도 만들던데 아내를 위해 멸치볶음을 만들어주더군요 한식조리자격증을 취득해서 그런지 멸치를 볶을 때 비린내가 나서 기름 없이 볶아야 한다며 요리에 대한 상식도 늘어놓던데 아내입장에서는 귀여울 듯도 합니다
방금 만들어낸 밑반찬으로 박미선의 시식 소감과 함께 밤을 먹은 뒤 이봉원은 노래를 틀어 들려주더군요. 장르는 세미 트로트로 가수로서의 욕심도 내비쳤습니다. 사소한 것 한가지로도 틈만나면 티격태격 하며 지루하지 않아보여 행복해보였습니다.
과거 이봉원의 LA소갈비 사업은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요..정말 나열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일을 해왔던 그지만 여기서 도전을 끝낼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잠자는 시간마저 줄여가며 자신이 원하고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며 산다고하네요 항상 새로운 일, 더 재미있는 것을 찾아 도전하는 그가 요즘엔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봉원은 연기 정극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었는데 이전에 하이킥, 역전의 여왕등에 잠깐 출연하며 모습을 내비쳤었죠 이번에는 주말 사극 드라마 옥중화에 양동구 역으로 열연중에 있습니다.
박미선이 요리를 맛보고 솔직한 반응을 보입니다 "짜 짜" ^^;
벌써 베테랑 데뷔 38년차 개그맨이 된 이봉원이지만 신인 배우로 사소한 애드리브를 신경쓰며 NG도 내지 않으려 부던히 노력한다고 합니다.이봉원 다이빙을 하다 안면함몰이라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고 소식이 들려왔고 스플래시라는 프로그램은 폐지되었죠 지금은 괜찮아 보여 다행입니다.
올해 초 복면가왕 설 특집에 이상한 나라의 에이스로 깜짝 등장했던 이봉원인데 노래를 상당히 잘해 깜짝 놀랬습니다. 가수를 괜히 준비하는 것이 아닌 것 같더군요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 박자 등으로 평가단의 호평을 이끌어냈죠. 이것을 계리로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자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냈다는 가수 겸 작곡가 김벙룡을 졸라 노래를 만든겁니다.
일주일 내내 고심하면서 직접 가사를 쓴 노래. 이봉원의 충년의 청춘아는 이 세상 중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자신의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핏대를 올리며 열심히 노래를 녹음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던데 앞으로 박미선과 지금과 같은 행복한 소식만 들려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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